원주

[원주]블록 이용 손으로 빚는 상상의 세계

댄싱카니발 플레이존

내달11일 따뚜공연장

브릭월드 체험전 화제

2018 원주다이내믹 댄싱카니발 플레이존이 열린다.

(재)원주문화재단(대표:임월규)은 다음 달 11일부터 엿새간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와 시내 일원에서 경연과 다양한 이벤트로 '춤의 향연'을 펼친다.

페스티벌은 시민 참여형으로 가족 단위 관객을 위한 각종 부대행사가 준비 중이다.

주목을 끌고 있는 '댄카 플레이존'은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4종 세트로 브릭월드, 뮤지컬, 조이파크, 상상놀이터로 구성된다.

4종 세트 중 하나인 전시체험전 '브릭월드'는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릭월드는 헬로브릭과 빅블록을 통해 함께 놀이하고 배우며 경험할 수 있는 창의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손끝을 통해 어린이의 상상력과 가능성을 발현하도록 이끌어내는 프로그램이다.

따뚜공연장 주차장에서는 4종 세트 중 세 번째 '조이파크'도 만나 볼 수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로드기차, VR, 공룡 라이더, 슬라이딩카, 회전그네, 범퍼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9월11일부터 16일까지 개장한다. 상상놀이터는 다양한 소품으로 새로운 시각적 접근과 미술적 감각을 자극시키는 참여형 체험공간이다.

원주=유학렬기자 hyyo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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