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주]어딜가나 춤의 향연 후끈 달아오른 원주

댄싱카니발 열기 고조

13일 경연·軍공연 열려

2018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댄싱카니발 둘째날인 12일에는 읍·면·동 주민팀, 지역 군부대팀, 경찰팀, 전문 댄스팀 등 24개 팀이 따뚜공연장 특설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로 기량을 겨뤘다. 또 한국의 멋을 주제로 '안성 바우덕이'가 2011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40가지 줄타기 기술을 선보였다.

13일에는 한반기 모양이 새겨진 특설무대에서 국내외 댄싱팀과 주민 동아리, 대학생 등 25개 팀이 경연을 벌인다. 또 군(軍)·락() '군의 열정'으로 군장병들의 숨어 있는 끼를 발산한다.

이날 원일로에서는 댄싱 경연 출전팀들이 거리 공연을 펼치고 있다. 따뚜공연장 인근에서는 치악산 한우축제가 시민들을 불러 모은다.

원주=유학렬기자 hy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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