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의회(의장:이정훈)는 18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0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삼척시의 예산 규모는 당초 예산액 대비 7.8%인 474억7,000만원이 증액된 6,591억3,600만원으로 편성됐다. 권정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각종 사업에 따른 국·도비 반환금을 최소화하고 예산안이 의결되기 전에 예산 전용이나 목간 변경을 통해 사전 집행되는 것을 지양해 달라”고 주문했다.
황만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