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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단오제 공연팀 전국 각지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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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월 2018 라트비아 노래와 춤축제에 초청된 강릉단오제위원회가 현지에서 펼친 특별공연.

무격부팀 전주축제 참가

농악보존회 제주서 공연

국내·외 축제 교류 활발

강릉단오제의 무형문화재가 10월에 열리는 다양한 국내 축제에 공연팀으로 초청돼 흥과 신명을 알린다.

강릉단오제위원회에 따르면 강릉단오제보존회 무격부팀이 5, 6일 양일간 열리는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에 공연단으로 참가해 5일 오후 6시 강릉단오굿 공연을 펼친다. 이번 방문에는 강릉단오제위원회 임·위원이 함께 참여해 축제 교류에 나설 예정이다.

또 강릉단오제보존회 관노가면극팀이 2018 정선아리랑제에 공연단으로 참가해 7일 오후 3시 마당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어 강릉농악보존회가 11~13일 열리는 제57회 탐라문화제에 참여, 제주 산지천 무대에 오른다. 탐라문화제와 강릉단오제는 21년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에 앞서 강릉단오제위원회는 올 7월 라트비아에서 열린 춤과 노래의 축제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 축제 교류를 통해 강릉단오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강릉=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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