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양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6일 경기도 양평 '인성 키움 체험학교'에서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과 가족들의 유대를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3개 가정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피자, 스파게티를 만들고 식사를 하면서 유대를 강화한다. 또 민물고기 등 다양한 생물을 관찰하는 생태학습, 싱싱 레일바이크 체험도 한다. 센터 관계자는 “가족이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심은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