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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희망택시 확대·삼척의료원 부지 활용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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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주요사업장 상생노력 요구

【삼척】삼척시의회(의장:이정훈)가 지난 18일부터 진행된 행정사무감사에 대해 30일 감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삼척시에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화력발전소는 시와 포스파워의 협약사항이 제대로 이행되도록 관리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이익 환원 차원의 공헌사업 시행 등을 요구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립기반을 위한 사업 발굴과 현실적인 소득증대, 희망택시 전 지역 확대 운영, 삼척의료원 이전과 관련 부지 활용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신축 이후 교통량 증가를 감안, 계획 초기단계부터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지적했다. 특히 시의회는 한국가스공사와 남부발전, 포스파워 등 관내 주요 사업장을 답사, 주민 불편사항과 이에 따른 민원 해결 의지 및 지역 주민과 소통 문제 등 지역과 상생노력을 요구했다.

일부 사업장의 경우 시의회와 마찰로 현장답사가 중단되는 사태에 대해 시민 알권리 차원에서 재방문 의사를 고지하기도 했다. 이정훈 시의장은 “기업들의 지역 주민과의 상생정신을 확인하고, 주민 불편사항에 대해 개선 노력과 대안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의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황만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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