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3·1절 건강달리기대회]“중부내륙중심 경제도시 원주 역량결집”

원주시청 비장한 출사표

3·1운동 100주년 기념

태극기 달기 캠페인 홍보

기획전시·연주회도 마련

“제20회 원주시민건강달리기 대회가 민선 7기 굵직한 지역 현안들의 성공적인 추진을 약속하고 제100주년 3·1절을 시민 모두 경축하는 자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원창묵 시장을 비롯한 시청 공직자들은 29일 강원일보사 주최 제100주년 3·1절 기념 제20회 원주시민건강달리기대회가 지역 발전 의지를 다지고 선조들의 독립 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기회가 되도록 한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원주시는 100주년을 맞은 올해 3·1절에 대대적인 기념 사업을 준비 중이다. 시는 관내 10곳에 있는 3·1운동 관련 기념비, 유적비 헌화 행사를 개최하고 모든 가정에 태극기 달기 캠페인과 도로변 태극기 게양을 한다. 또 '3·1운동과 원주' 100주년 기획전시 행사를 마련, 이달부터 6월까지 계속하고 원주시립예술단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 연주회도 개최해 범시민들이 참여하는 3·1절이 되도록 할 계획이다.

원 시장은 “혁신도시, 기업도시를 양 날개로 중부내륙중심 경제도시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원주가 3·1절 시민건강달리기대회를 계기로 올해 추진하는 시책 과제와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도록 지역사회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했다.

원주=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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