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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 평창 현지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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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5월 개최지 최종 결정

◇2020 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 유치를 위한 세계레슬링연맹(UWW) 집행위원회의 현지실사가 26일 평창군 대관령면 용평리조트 및 알펜시아 일원에서 김창규 평창부군수를 비롯한 사야프 알샤라니(카타르) 상임이사와 실사단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도시 평창이 세계적인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국제대회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평창군은 최근 최적의 레슬링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점을 기회로 2020 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 유치에 나서고 있다. 2020 도쿄올림픽 출전선수를 선발하는 2020 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는 2020년 3월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되며 30개국에서 7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세계레슬링연맹(UWW)은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평창군 대관령면 일원에서 2020 레슬링 아시아 쿼터대회 후보도시 현지실사를 벌인다.

현지실사단은 대회 운영 계획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청취하고, 알펜시아와 용평리조트 돔경기장을 중심으로 경기장 및 숙박·식음시설, 훈련장을 답사하고 인근 관광지를 시찰한다. UWW는 나머지 후보도시인 중국 시안, 몽골 울란바토르의 현장실사를 거쳐 오는 5월에 3개 도시 중 한 곳을 개최지로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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