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제18전투비행단(이하 18전비)은 지난달 30일 가톨릭관동대 항공운항학과 1·2학년 학생들을 위해 다채로운 견학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조종사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공군과 비행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꿈에 한발 더 다가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종사와의 간담회에서는 현역 전투 조종사인 김재성 대위가 공군 조종사의 임무와 생활에 대해 소개하고 학생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18전비는 초·중·고교 안보 견학을 지원하고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하는 등 '지역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비행단'을 만들어 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릉=권태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