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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근 3군단장 내일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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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사단장 대거 교체

사진=박상근 신임 3군단장

박상근(학군 25기) 신임 3군단장 취임식이 10일 오전 10시30분 군단 사령부에서 열린다. 삼척에 주둔하는 육군 23사단을 지휘하던 박상근 신임 3군단장은 지난 7일 국방부 인사에서 중장으로 승진했다. 강신철(육사 46기) 합동군사대 육군대학장이 11기계화보병사단장에 임명되는 등 도내 사단장들도 대거 교체됐다.

국방부는 권영현(학군 27기) 수방사 참모장을 15사단장에, 이계철(육사 46기) 군수사 군수계획처장을 23사단장에 각각 임명했다. 장광선(3사 25기) 2작사 교훈처장이 2사단장, 장현주(육사 46기) 육군본부 전력계획차장이 21사단장, 정해일(육사 46기) 공작사 합동작전조정관이 27사단장으로 발탁됐다.

이번 인사에서 전동진 현 15사단장은 합참작전부장으로, 허강수 27사단장은 육군본부 지상군페스티벌지원단장으로 이동한다. 한영훈 2사단장은 합참 인사부장, 황병태 21사단장은 2작사 참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장기영·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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