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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읍내 체납차량 8대에 492만원 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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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번호판 일제 단속

【횡성】횡성군은 지난 22일부터 자동차세 등 상습 체납차량에 대한 전국 번호판 일제 단속을 실시, 읍내 일대에서만 체납차량 8대로부터 492만2,000원을 영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와 함께 군은 세외수입 체납차량 2대, 161만8,000원의 영치 실적을 올렸다.

체납차량 단속은 건수와 금액 상관없이 즉시 번호판 영치가 가능하다. 군은 이날 자동차 관련 체납 2회 이상 차량에 대해 영치 조치했고 1회 차량은 영치 예고서를 발부했다.

올 4월 기준 횡성지역 자동차세 체납금액은 4억여원, 차량 대수는 1,800여대에 달한다.

군은 고질적인 체납자에 대해 적극적인 번호판 영치 단속에 나서고 있고 앞으로 면 소재지를 포함, 월 2회 이상 단속을 펼칠 방침이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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