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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단오굿·농악 공연 몽골서 `문화외교'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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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의 무형문화들이 몽골 나담축제에 참가해 공연을 통한 문화외교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사)강릉단오제위원회와 (사)강릉단오제보존회는 9일 몽골 튜브도 나담축제에 참여해 강릉단오굿 공연을 펼쳤다.

몽골 튜브도는 매년 강릉단오제에서 공연을 해 왔는데 2017년부터 문화교류를 확대하면서 같은 해 관노가면극이 튜브도 나담축제에 참여해 공연을 펼쳤다. (사)강릉농악보존회는 9일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 나담축제에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2016년 몽골 나담축제에 외국인 공연단으로 참가해 몽골 국영 방송에도 소개됐고 이를 계기로 2017년 몽골 국립 예술원과 문화예술교류 협약을 하면서 지난해부터 몽골-강릉농악 간 전통문화교류를 진행하고 있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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