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양양]양양가축시장 한우 전자경매 현대화시설 완공

【양양】속초양양축협이 24일 축산농가의 숙원사업이던 양양가축시장 한우 전자경매 현대화시설 완공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양양가축시장 한우 전자경매 현대화시설은 도·군비 1억500만원, 농협중앙회 6,700만원, 자부담 8,800만원 등 총 2억6,000억원이 투입돼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추고 계류장, 휴게실·사무실을 개·보수했다. 한우 전자경매시장은 매월 14일, 24일 2회 진행된다.

한편 완공식에는 김진하 군수, 고제철 군의장, 고영배 NH농협양양군지부장, 이양중 속초양양축협조합장, 조합원 등이 참석한다.

이양중 속초양양축협 조합장은 “한우농가의 숙원사업이었던 한우 전자경매시스템 도입이 양양군과의 협력사업으로 완공돼 유통구조 개선을 통한 가축거래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해 농가소득 향상은 물론 한우생산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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