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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의 열정으로 국제영화제 성공개최 힘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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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레이 피켓 홍보 행사 열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붐 조성을 위한 릴레이 피켓 홍보 행사를 펼쳤다.

【강릉】강릉시는 14일 강릉시청 8층 시민사랑방에서 김한근 강릉시장, 최돈설 강릉문화원장, 박선자 강릉예총 회장과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GIFF 2019) 성공 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한 지역단체 릴레이 피켓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강릉국제영화제가 25여 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2018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낸 강릉시민의 열정을 다시 한번 모으고 영화제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가 처음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2016 월드일러스트레이션 어워즈에서 최고 영예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로 발돋움한 이정호 작가가 제작한 공식포스터는 동해 바다의 일출, 붉은 극장 커튼을 주제로 문화 도시 '강릉'과 극장의 '붉은 커튼'이 만나는 강릉국제영화제의 시작을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제1회 강릉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8~14일 강릉아트센터, CGV 강릉, 강릉독립예술극장 신영, 경포해변 및 강릉시 일원에서 열려 강릉을 영화도시로 수 놓는다.

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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