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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아리랑제 9월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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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아리랑제위원회가 제45회 정선아리랑제 일정을 예년보다 1개월 앞당긴 9월17일부터 4일 동안 정선공설운동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정선아리랑제위원회는 최근 9개 읍·면 정선아리랑제 추진위원회 간담회를 열어 이처럼 결정했다.

정선아리랑제는 매년 10월 개최됐지만 가을 태풍, 집중호우 등으로 인해 축제를 연기하거나 축소하는 경우가 반복적으로 이어졌다. 여기에 이 시기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축제가 열려 일정 중복이 우려돼 왔다.

특히 올해는 정암사 수마노탑의 국보 승격이 지정 예고된 만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아리랑과 함께 정선의 유·무형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원년이 될 전망이다.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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