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철원·횡성서 주차된 차량 잇따라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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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 피해는 없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도내 곳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4일 오전 11시7분께 철원군 서면 와수리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27㎡ 크기의 컨테이너가 전소됐다. 이어 이날 낮 12시37분께에는 철원군 서면 와수리에 주차돼 있던 화물차량 적재함에서 불이 나 농업용 장비 등이 불에 탔다. 이에 앞서 오전 11시46분께에는 횡성군 횡성읍 읍하리 주택가에 주차돼 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 앞좌석 등이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순찬기자 sckwo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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