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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설 연휴 우리 가족은 공연·전시 보러 가요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는 24일까지 '3차원 입체아트 동화체험전'이 열린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설, 함께 문화예술을 즐겨 보는 것은 어떨까. 홍천 대명비발디파크는 5일 오후8시 소노펠리체에서 극단 코스모스의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 인형'을 선보인다. 원주 오크밸리는 5일 오후 8시30분 스키장 콘도 C동 앞 야외 특설무대에서 불꽃놀이와 함께하는 인기가수의 특별 콘서트를 마련한다. 정선 강원관광펜션에서는 개그와 마술, 최면을 하나로 묶은 조원석과 최현우의 2인극 매닉쇼가 이어진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7시 시작된다.

가족나들이의 장소로 전시관도 각광받고 있다. 자연스럽게 책에 대한 이해와 감동의 폭을 넓히고, 창의적인 사고까지 키울 수 있는 '3차원 입체아트 동화체험전'은 24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이어진다. 춘천고 출신으로 한국 근대조각의 선구자인 권진규씨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권진규·서도호전'은 3월4일까지 서울시 청담동 하이트 컬렉션에서 계속된다.

소더비 홍콩옥션에서 7,000만원에 작품이 낙찰돼 화제를 모았던 춘천 출신 서양화가 한영욱씨가 참여한 '사화일률(詩畵一律)' 전시회도 6일까지 서울 종로구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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