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시인이자 문화기획자 손흥기, 그가 경험담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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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문화사랑방'

23일 인제 백담사 만해마을

강원문화재단(이사장:신종인)이 최근 문화예술 분야의 화제와 문화예술 지원사업에 대한 사례와 정보고를 위해 마련한 '제6회 문화사랑방' 행사를 오는 23일 오후4시 인제 백담사만해마을에서 개최한다.

이날 문화사랑방 행사에는 시인이자 문화기획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손흥기(55·사진) 만해마을 문학실장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담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제의 이야기를 풀어낼 예정이다.

내린천예술인회 회장 등을 역임한 손실장은 '생명·환경예술제' '전국여성환경백일장'을 개최하는 등 환경을 보전하고 알리기 위한 활동들을 다양하게 펼쳐왔다. 한신대와 고려대 인문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계간 '시와 세계'를 통해 문학평론가로 등단했다. 늦봄 문익환문학상, 인제군민대상, 강원환경가족상 등을 수상했다.

참가자들은 오는 16일까지 재단사업문예팀에 신청해야 하며 참가자들에게는 백담사 만해마을 숙박과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문의 (033)249-5388.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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