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연극 `쉬어매드니스' 인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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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최고 흥행 인기작인 연극 '쉬어매드니스'가 20~21일 이틀간 인제하늘내린센터 다목적공연장 무대에 오른다. 1980년 미국 보스턴에서 초연된 작품으로, 보스턴 글로브의 '올해 최고의 코미디'에 7번 선정될 정도로 인기를 모았다. 작품의 배경은 정신 없고 산만한 '조지'와 '수지'의 미용실. 이들은 미용실의 일상이 시작됨과 동시에 뒤죽박죽한 행동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유발한다. 미용실이 살인사건의 현장이 되면서 범인을 찾는 추리극이 시작된다. 인제문화재단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20일 오후 7시와 21일 오후 2·5시 총 3회 공연. 관람료는 1만~2만원. 문의 (033)460-8950.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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