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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도·강원문화재단 영화감독·작가 초청 강좌 눈길

5월까지 `영상문화 아카데미'

영상과 인문학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도와 강원문화재단은 이달부터 5월까지 춘천시 효자동에 있는 문화복합공간 감각놀이터 빨에서 '2014 강원영상문화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영상강좌의 경우 오는 17일 오후 6시 단편 시나리오 쓰기로 첫 순서를 구성한다. 장편영화 어쿠스틱을 연출한 유상헌 감독이 강사로 참여한다. 또 다음 달에는 제66회 칸 영화제 단편부문 황금종려상 수상작 '세이프'를 만든 문병곤 감독이 '단편영화 만들기'를 주제로, 5월에는 영화 '베스트셀러'와 '방황하는 칼날'을 만든 이정호 감독이 '영상 연출'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인문학 강좌도 눈에 띈다. 오는 24일 오후 6시 '연애의 시대'와 '연애를 권할 수 없는 이유'를 집필한 정지민씨가 참여해 감성을 전한다. 다음 달 23일에는 '좋은 직업과 훌륭한 직업활동'의 조현봉 전문강사가. 5월21일에는 '결혼이 진화하고 있다'의 조영란 전문강사가 참여한다. 이번 강좌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033)240-1351~2)와 이메일(gwfilm@naver.com)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6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최나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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