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클래식도 즐기고 삶은 감자 먹고

오감만족 `감자콘서트' 무료 2일 양구 배꼽축제서 열려

강원문화재단의 기획공연 '감성자극콘서트(감자콘서트)'가 다음달 2일 오후 8시 '제7회 청춘양구 배꼽축제'에서 개최된다.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마련된 감자콘서트는 정통 클래식 연주와 화려한 조명, 레이저쇼, 특수효과 등 신개념 퍼포먼스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듣는 것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도민들의 클래식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입장 시 행운권 번호가 적힌 손목띠를 배포, 공연이 끝난 뒤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알펜시아 숙박권, 2등 양구 명품 백자세트, 3등 양구 명품 멜론 등이 제공된다. 또 관람객 전원에게 감자를 맛있게 삶아 간식으로 제공, 눈과 귀, 입이 모두 즐거운 오감만족 공연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호기자 knu1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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