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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레저가 있고 한류스타 총출동 … 주말 춘천이 들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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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대회 1만6천명 한계에 도전

K-POP 콘서트 2만명 몰릴 듯

국제레저대회와 K-POP콘서트가 열리는 30일 '춘천은 축제 중'으로 불릴만 하다. 2014국제레저대회가 춘천 전역에서 열려 세계 최고 선수들이 묘기 대행진을 이어가는데다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4강원 K-POP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져 전 세계의 한류팬 2만여명이 춘천으로 몰려온다.

국제레저대회는 29일 시작돼 다음달 2일까지 미국, 프랑스, 영국, 호주 등 50개국 1만6,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는 극한의 묘기를 선보이고 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스타는 '버기롤러'의 창시자 장이브(프랑스). 동력없이 몸으로만 시속 120km에 달하는 속도를 내는 그는 춘천에서도 무한질주, 상상을 뛰어넘는 묘기로 인기다.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한류축제 K-POP콘서트는 30일 오후 7시 송암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다. 레저대회 개막식과 함께 펼쳐지는 K-POP콘서트에는 샤이니, 엠블랙, 애프터스쿨 등 한류를 이끌어 가는 스타가 대거 출연한다. 일본, 중국, 동남아 등 10여개국에서 대규모 관광객이 관람 예약을 마친 상태다. 이와 함께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 춘천봄내예술제, 강원바이오엑스포도 이번 주말 주민을 찾아간다.

최동용 춘천시장은 “각종 문화, 예술, 체육행사가 주민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시너지 효과를 높이며 산업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영기자kyja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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