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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공연장에 미리 찾아온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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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주제로 한 무대 풍성

◇그라시아스 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크리스마스 칸타타' 비롯해

'재즈콘서트' '인형극' 등 눈길

“크리스마스 분위기 미리 누리세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클래식 음악과 캐럴을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2일 오후 7시30분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린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마련한 이번 공연은 세계적인 정상급 지휘자 보리스 아발리얀의 지휘로 1막에서 '초라한 마구간의 천사들의 노랫소리', 2막 '행복이 가득한 뮤지컬, 크리스마스의 기적', 3막 '2014년을 감사함으로 마무리하는 뜻깊은 합창'으로 구성돼 품격 있는 오페라의 진수를 전한다.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같은 날 오후 7시 교내 대학교회에서 손성제 밴드의 크리스마스 재즈 콘서트를 마련한다. 국내 음악계를 대표하는 색소포니스트 손성제와 비브라폰 주자 이희경, 기타리스트 김진수, 베이스기타리스트 전제곤, 드럼 주자 송준영 등이 출연해 '크리스마스송'과 '북치는 소년(Little drummer boy)', 징글벨 등을 재즈음악으로 선사한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에서는 3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 센터 내 상영관에서 아동극단 새싹동화회 주최로 '인형놀이터 메리크리스마스'가 펼쳐진다. '메리크리스마스, 늑대 아저씨'와 '크리스마스 파티, 칠면조를 부탁해'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 공연이 눈길을 끈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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