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리동네 병원]강원도 건강지킴이 3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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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춘천성심병원

◇개원 30주년을 맞은 한림대춘천성심병원 교직원과 의료진.

급성심근경색·혈액투석 등

각종 진료 평가에서 최우수

1984년 12월 개원한 한림대춘천성심병원(병원장:조용준)이 30주년을 맞았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개원 이후 도내 최초로 보건복지부로부터 환자 안전과 의료 질에 관한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급성심근경색, 급성기 뇌졸중, 혈액 투석, 응급의료센터, 대장암, 유방암 등 각종 진료에 관한 지표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했다.

또 최근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최첨단 MRI 장비인 필립스 인제니아(Philips Ingenia) 3.0T를 도입하기도 했다.

새로 도입한 MRI는 기존 장비보다 신호의 세기와 선명도가 2배 이상 높아 뇌혈관 등 인체의 미세한 구조까지 정확하게 촬영할 수 있다.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은 환자 최우선 병원을 모토로 지역주민의 꾸준한 신뢰와 관심을 쌓아 강원도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

조용준 병원장은 “30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으나 변함없이 환자를 위한 최선의 진료에 헌신적 노력을 보여준 모든 교직원에게 감사한다”며 “30년이라는 시간을 밑거름으로 의료계에 닥친 어려움과 변화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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