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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강원 선발대회]미스강원 딱 좋은 나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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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오승근, 플래쉬, 맨삼이.

27일 원주 백운아트홀서

오승근·플래쉬 축하공연

허참·손영주 사회로 진행

“있을 때 잘해, 후회하지 말고….”

가사 마디마디가 삶을 노래해 전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오승근의 '있을 때 잘해'가 원주에서 울려 퍼진다.

2015 미스코리아 강원 선발대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열리는 가운데 흥을 돋울 출연진들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국민 가수 오승근은 이날 무대에서 '내 나이가 어때서', '있을 때 잘해'를 비롯해 신곡 '즐거운 인생'까지 선사한다. 배우 고(故) 김자옥씨의 남편인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는 아내의 적극적인 권유로 부른 곡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다.

1968년 그룹 투 에이스로 데뷔한 오승근은 1975년 금과 은으로 활동하다 1980년 솔로로 전향해 지금까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떠오르고 있는 여성 아이돌그룹 '플래쉬'의 무대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플래쉬는 이날 'My day', 'Step' 등 2곡을 부르며 한껏 열기를 발랄하게 이끌 예정이다.

2012년 싱글 앨범 'Drop It Pop It'으로 데뷔했으며 2014년 아시아 미페스티벌 차세대 걸그룹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 젊은 남성 3명으로 구성된 트로트 그룹 '맨삼이(Man3e)'는 타이틀곡 '맨삼이 블루스'와 '어쩌다 마주친 그대' 리믹스 곡을 부른다.

맨삼이는 데뷔한 지 3개월 남짓한 기간에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 1위에 오르고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룹이다.

이와 함께 (사)한국연예예술인협회 삼척지회장직을 맡고 있는 나팔박이 식전무대에 올라 특유의 입담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2015 미스코리아 강원 선발대회는 국민 MC 허참, 손영주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지·성·미를 갖춘 도 대표 미인이 뽑힌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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