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2015 미스강원 선발대회 수상자 프로필]“평창올림픽 적극 알려야죠”

眞 유경원 (23)

2015 미스강원 선발대회가 지난 27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서 미스강원 진(眞)은 유경원(23·원주)양이, 미스강원 선(善)은 김소연(23·강릉)양이, 미스강원 미(美)는 한다영(21·원주)양이 각각 차지했다.

또 미스강원일보에는 이연정(24·춘천)양, 미스원주에 임윤정(23·원주)양, 미스CJ헬로비전에 장유진(20·홍천)양, 미스하이원에는 이시영(24·춘천)양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2015 미스강원 진·선·미는 오는 7월10일 서울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2015 미스코리아 본선대회'에 참가한다.

■미스강원 진(眞) 유경원양은 “문화를 통해 평창올림픽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며 “강원도민과 국민을 대표할 수 있는 여성으로 성장하고 본선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 모의재판, 낭독봉사 등의 특기를 지닌 유양은 172㎝의 키와 48㎏의 균형 잡힌 몸매와 밝은 웃음으로 타인을 기분 좋게 만드는 점이 장점. 교통캐스팅, 필사하기 등이 취미이며, 또박또박 정확하게 스피치 하는 것이 강점. 홍익대 법학과·국어국문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유양은 “문화전문변호사가 되어 세계에 한국의 우수한 문화를 알리고 법조계에서도 인정받는 여성이 될 것”이라고 포부. 원주에서 무역업을 하고 있는 유철호씨와 박명순씨 사이의 1남1녀 중 첫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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