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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미스강원 선발대회]“출중한 외모에 지성·열정·끼·재능 겸비해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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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심사위원장

미스강원 선발대회 심사위원장을 맡은 박민수 전 춘천교대 총장은 “올해 미스강원 참가자들은 자신감이 넘치고 개성적이었으며 저마다의 매력을 가진 끼와 재능을 겸비한 후보들이었다”며 “모두가 열심히 준비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대회 막판까지 심사위원들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할 정도로 후보자를 변별하는 것이 무척 어려웠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10명의 심사위원이 인터뷰를 통해 즉석에서 다각적인 질문을 했고, 후보자들의 몸매 및 자세와 자기 표현, 상황대처능력에 대해 높은 비중을 뒀다”며 “올해 후보들은 외모도 출중했지만 도전적이면서도 지성과 열정을 겸비한 점이 무척 인상적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상자들은 미스코리아 본선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외모와 내적 아름다움을 가꾸는데 힘써주길 바라며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홍보활동에도 큰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심사위원 △위원장=박민수(전 춘천교대 총장) △위원=이재한(도예총 회장), 이만희(원주부시장), 성철경(강원랜드 전략기획본부장), 남우동(강원대병원 정형외과 교수), 심상만(사진작가), 안재홍(원주 성지병원이사장), 강희숙(원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 박희원(MBC기상캐스터·2013 미스강원 선), 이혁재(한주미디어네트워크 본부장)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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