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순교자의 고통 되새기며 평화통일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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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춘천교구 내달 10일 도보순례

순교자들의 고통을 되새기며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함께 기도하는 도보 순례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루카주교)는 다음 달 10일부터 1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제4회 청년 도보순례'를 개최한다. 이번 도보순례는 철원성당에서 출발해 고석정~문혜공소~운천성당~산정호수~일동성당~이벽 세례자 요한 묘역·생가터∼복자 홍인 레오 감옥·순교터∼포천성당에 이르는 82㎞ 코스로 진행된다. 23일까지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6만원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청년회전국연합회(회장:김동길)와 한국교회DMZ 도보순례단은 오는 8월3~15일까지 DMZ 도보순례 행사를 갖는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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