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 `살롱 드 이디오' 그룹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횡성군 우천면에 위치한 미술관 자작나무숲(관장:원종호)이 28일까지 '살롱 드 이디오' 그룹전 'Ticklish Love(간지러운 사랑)'를 개최한다. '살롱 드 이디오'는 두 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함께 그림을 그리는 그룹으로 미술관 자작나무숲 초대작가인 플리체(Fulliche)가 미술감독으로 있다.

그룹은 2013년 첫 번째 전시를 시작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플리체 미술감독은 작가노트에서 “우리의 사랑은 간지러워요. 물감으로 태우는 간지러움에 몸을 맡겨 어깨를 들썩거려 보세요”라고 했다. 제2전시장에서는 원종호 관장 사진전 '심연(深淵)'이 상설 전시된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