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자작나무숲' 이신호 초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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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미술관 자작나무숲(관장:원종호)에서 개관 12주년 특별초대전 '이신호의 바람의 꽃'이 열리고 있다.

닥종이에 먹과 채색으로 연분홍 연꽃을 피워낸 '마음을 다하여'를 비롯해 작가의 작품세계가 담긴 한국화들이 전시된다.

작가는 이화여대 동양화과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중국 북경 문화대학을 수료했다. 현재 이화여대 문화예술교육원 및 동국대 교육대학원 강사로 재직 중이다. 전시는 오는 26일까지 이어진다. 미술관은 이어 28일부터 9월 말까지 김명희·박계숙·홍세연 작가가 참여하는 'With The Nature(자연과 함께)'3인전을 개최한다. 또 제2전시장에서는 원종호 관장의 심연시리즈 외 사진작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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