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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부활'의 참 의미 되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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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부활절 … 도내 곳곳 미사·예배

◇지난해 원주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예배 모습. 강원일보 DB

오는 16일 부활절을 맞아 예수 부활의 뜻을 새기고 기쁨을 나누는 부활 대축일 미사 및 부활절 연합예배가 열린다.

춘천기독교연합회(회장:박상칠 신성감리교회 담임목사)가 16일 오후 2시 순복음춘천교회(담임목사:이수형)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개최한다.

'예수 다시 사셨네'를 주제로 한 이날 연합예배에는 이정익(전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신촌교회 원로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또 권오서 춘천중앙감리교회 담임목사가 축도를 한다. 이에 앞서 15일 오후 7시에는 뮤지컬 '모세' 공연이 신성감리교회 3층에서 마련된다. 유명 뮤지컬 배우 13명이 출연해 성경 속에 등장하는 인물인 모세의 일대기를 보여주게 된다.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는 13일 오전 11시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성유축성미사를 봉헌하고, 오후 8시에는 주님만찬미사를 올린다. 14일 오후 3시에는 주님수난예절을, 15일 오후 8시 부활성야미사, 16일 오전 10시30분 춘천 성골롬반요양원에서 부활 대축일 미사를 김운회 주교 주례로 연다.

천주교 원주교구(교구장:조규만)는 13일 오전 10시30분 주교좌 원동성당에서 성유축성 미사를, 14일 오후 3시 주님수난성금요일 주님수난예식, 15일 오후 8시 부활성야미사, 16일 오전 10시30분에는 예수 부활 대축일 미사를 봉헌한다.

최영재·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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