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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지원작 `옥자'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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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의 '2016 강원 로케이션 촬영 지원작 겸 인센티브 지원작'인 영화 '옥자(감독:봉준호)'가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영화 '옥자'는 세계 최대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플랫폼인 넷플릭스의 560억원의 제작비로 제작된 대작이다. 영화 '옥자'는 지난해 5~7월 사이 약 한 달간 화천군, 정선군, 영월군, 삼척시 일원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특히 강원도 산골 소녀의 모험기라는 설정으로 제작된 영화인 만큼 자연이 숨 쉬는 영월군 직동리, 삼척시 이끼계곡 등 도내 숨겨진 명소에서 주요 촬영이 이뤄져 영화 개봉 후 촬영지가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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