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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춘천교구 문화특강 첫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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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주교)가 마련한 2017년도 첫 번째 문화특강이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죽림동 주교좌 성당에서 열린다.

이날 문화특강은 20여년간 문화사목에 헌신한 가톨릭문화원 박유진 바오로 신부의 강의와 가톨릭문화원 음악팀 '찬양, 거룩한 기쁨'의 생활성가 공연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된다. 이번 특강을 준비한 김현국 문화홍보국장은 “문화사목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문화사목을 직접 체험하게 될 뜻깊은 자리에 신자, 비신자 모두가 함께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이 함께하실 그 자리가 바로, 하느님의 사랑과 삶의 기쁨을 느끼는 문화사목의 현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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