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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춘천교구 가톨릭회관 기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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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춘천교구 가톨릭회관 기공식이 23일 동면 만천리 일대 부지에서 김운회 루카 주교,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세희기자

천주교 춘천교구(교구장:김운회 루카 주교) 가톨릭회관 기공식이 23일 오후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대 부지에서 최동용 춘천시장을 비롯한 내빈과 신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운회 주교는 이날 기공식에서 “춘천교구 가톨릭회관은 교구 신자들의 신앙교육과 성숙을 위한 공간으로 무사히 완공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동용 시장은 축사를 통해 “신앙, 교육, 피정의 공간 역할을 할 가톨릭회관은 지역경제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지면적 1만7,96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축되는 가톨릭회관은 24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2018년 8월 말에 준공한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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