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

아크릴 물감으로 전통색을 구현하다 박채성 문인화가 18일부터 원주서 기획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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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채성 作 '생명'

문인화가 박채성이 '원주에서 세계로 날다-먹으로 펼치는 세상' 기획전을 18일부터 25일까지 원주 문화의 거리 창작스튜디오에서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인들을 위해 원주문화재단이 마련한 기획전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국의 전통 색인 오방색을 아크릴 물감으로 구현해 현대적이면서도 전통적인 박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철학을 담은 메시지를 한 획으로 표현하는 작품을 비롯, 연속되는 풍경 속에 마치 관객이 빠져든 듯한 파노라마도 연출된다. 오프닝 행사는 19일 오후 3시 창작스튜디오에서 작가의 작품 설명 및 퍼포먼스로 진행된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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