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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전시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원주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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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내달 17일 치악예술관 콘서트

문화올림픽 일환 100분간 공연

세계적인 감성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가 원주에 온다.

평창문화올림픽 일환으로 열리는 윈터 댄싱카니발 프로그램 '유키 구라모토 신년콘서트'가 다음 달 17일 오후 3시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펼쳐진다. 유키 구라모토는 100분간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에서 로맨스(Romance)를 비롯해 레이크 루이스(Lake Louise), 웜 어펙션(Warm Affection) 등 대표적인 레퍼토리를 들려줄 예정이다.

1986년 첫 피아노 솔로 앨범 '레이크 미스티 블루'(Lake Misty Blue)로 데뷔한 유키 구라모토는 수록곡 '레이크 루이스'가 크게 히트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캐나다를 여행하면서 만난 호수를 주제로 만든 '레이크 루이스'는 유키 구라모토 자신이 작곡한 200여곡의 작품 중 스스로 가장 애착을 갖고 있는 곡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 기간 펼쳐지는 2018 원주 윈터 댄싱카니발은 다음달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원주 치악예술관, 치악체육관 옆 야외 돔 공연장 등에서 개최된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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