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정선 출신 전윤호 시인 여섯번째 시집 '봄날의 서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정선 출신 전윤호 시인이 여섯 번째 시집 '봄날의 서재(사진)'를 펴냈다.

이번 시집 '봄날의 서재'는 '제1부 즐거운 실수' '제2부 재인폭포' '제3부 지상의 방 한칸' '제4부 방랑시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80여 편의 시가 실렸다. 그의 작품 특징은 현란하지 않고 간결하며 이해하기 힘든 은유나 상징을 벗었다.

전 시인의 지도교사였던 최돈선 시인은 “전윤호에겐 그 어떤 비굴한 삶에도 타협하지 않는 시인의 자존심이 있다”고 평했다. 북인 刊. 120쪽. 8,000원.

이하늘기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