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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의 꿈을 열다]전세계 4,500명 환상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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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댄싱카니발 인기몰이

◇14일 강릉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공연하는 러시아 공연팀.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오윤석기자

평창문화올림픽 일환으로 원주에서 열리고 있는 '윈터댄싱카니발'이 색다른 기획과 풍성한 볼거리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문화, 세계, 소통을 슬로건으로 진행되고 있는 윈터댄싱카니발은 퍼레이드 프로그램에만 국내외 92개팀 4,500여명이 참여하는 대형행사로 입소문을 타고 티켓 매진 행렬도 이어가고 있다. 퍼레이드 이외에도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참여하는 미니콘서트와 함께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의 신년콘서트(17일·원주 치악예술관)는 물론 전문 예술공연단체의 비보잉, 뮤지컬, 오케스트라 공연까지 더해지면서 원주를 문화올림픽 축제의 장으로 변신시키고 있다.

설날 당일 퍼레이드가 열리지 않는 것을 제외하고는 15일 퍼레이드 예선과 17·18일 결승 등 프로그램이 설 연휴 내내 이어진다. 이재원 예술감독은 14일 강원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신나는 퍼레이드와 다양한 공연, 먹거리, 볼거리까지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취재단=오석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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