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수혜 경력 없는 예술가에 최대 500만원 생애 최초 공공지원금 오늘부터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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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 임시이사회.자료사진.강원일보DB.

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이 '2018년도 생애최초 지원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

'생애 최초 지원 프로젝트'는 공공지원금 수혜 경력이 없는 예술가들에게 지원사업 제도권 진입을 장려하고 창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공지원금 수혜 경력이 없는 예술가, 비영리 순수 예술활동을 하는 개인이다.

문화재단은 심의 방식을 실연 및 포트폴리오 위주의 평가방식으로 대폭 완화해 지원사업 제도권으로의 진입을 장려할 방침이다. 분야는 문학, 시각, 공연예술(음악·무용·전통예술 등)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창작활동지원(창작발표형)으로 전시, 공연, 출판 등 1회 이상 창작작품 발표를 위한 사업비를 제공하고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 워크숍, 연수 등의 창작 준비를 위한 항목 반영이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이며,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에서 지원 신청 및 접수할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홈페이지(www.gw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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