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인문학부터 힐링 프로그램까지 가족 체험·캠프 풍성 인기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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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수련원

한국여성수련원(원장:유현옥)이 여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계층과 가족을 대상으로 마련한 교육프로그램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역적인 특성과 인문학을 프로그램과 적절하게 접목해 앉아서 일방적으로 듣는 강의가 아닌 참여하는 강의여서 인기가 좋다.

인문학을 통해 나를 힐링하고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마인드를 길러내는 프로그램 '나를 위한 행복디자인'을 비롯해 '커피와 문화마케팅' '숲과 길 탐구' '몸과 힐링 테라피'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이 연말까지 상설로 운영된다. 특히 가족 감정 코칭과 부모와 자녀의 대화법을 공부하는 '참된 부모과정', 은퇴 후 사회적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인생2모작 설계 '아름다운 동행'도 의미있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여성인재 양성과정' '여성리더 힐링 연수' '차세대 리더양성' 등 인재들을 양성하는 기획프로그램에도 참가단체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강릉을 여행하는 일반가족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쉼터를 제공하는가 하면, 오는 7~8월에는 여름가족 휴양캠프 '2018 도시가 멈추는 곳'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문의는 (033)530-4300.

이하늘기자 2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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