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올림픽 개최지 문화행사 `강원풍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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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강원문화재단이 마련한 올림픽 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공연이 9일 오후 7시30분 알펜시아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공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이 열렸던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날 무대에는 평창문화올림픽 대축제 축하공연을 한 전통타악 룹 '태극'을 비롯해 전통 국악기 크로스오버 앙상블 '소리비',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전수자인 권미희 등이 출연해 타악퍼포먼스와 전통국악과 현대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퓨전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강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강원풍류 공연이 전통문화 대중화와 평창올림픽 문화관광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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