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원주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기획전시 '원주작가열전'이 27일부터 8월2일까지 원주 치악예술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치악예술관 전시실 재개관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원주에서 활동하는 24명의 작가의 작품활동 역사를 압축한 전시로 꾸며진다.
전시는 △한국화(김설화, 김유나, 배순식, 전숙희, 박미란), △서양화(권대영, 김기복, 김성인, 김진열, 김효영, 이명준, 이병현, 이용환, 이제각, 조원득, 양현숙, 정경훈), △서예·한글(박광양, 임길자), △서예·한문(심상덕, 채희승), △문인화(심국희, 이근우, 최조생) 등 분야로 구성됐다. 오프닝은 27일 오후4시에 열린다.
이하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