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풍류 여섯 번째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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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문화재단(이사장:김성환)이 주관하는 올림픽누정 전통문화향연 '강원풍류' 여섯번째 공연이 11일 오후 7시30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리꾼 남상일과 국립창극단 단원 서정금, 떠오르는 소리꾼 최용석이 무대에 올라 '2018 강원 뺑파뎐'을 선보인다. 뺑파뎐은 우리나라 판소리 다섯 마당 중 심청가에서 뺑덕이네가 심봉사의 재산을 목적으로 혼인한 후 재산을 탕진하고 황봉사와 야반도주하는 대목을 해학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도가 주최,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강원풍류'는 올림픽 개최지 평창 알펜시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장을 이어 가기 위한 사업이다.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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