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한민족을 뒤흔든 철학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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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구 교수 `조선 … ' 펴내

이경구 한림대 인문한국HK 교수가 호락논쟁(湖洛爭) 이야기를 다룬 새책 '조선, 철학의 왕국'을 펴냈다.

책은 전환기에 처한 왕국에서의 철학 논쟁을 다룬다. 18세기가 시작된 시점, 안으로 주자학으로 국가를 재건했던 시기가 끝나고 세속화가 진전하는 때였다. 조선의 선비들은 주자학적 질서와 명분으로 조선의 재건과 동아시아 변화에 적응하려 노력했다.

이경구 교수는 현재 한림대 한림과학원 부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푸른역사 刊. 384쪽. 2만원.

이하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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