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립 박수근미술관(관장:엄선미)이 오는 7일까지 미술관 2관 세미나실에서 '역사와 명화'를 주제로 한 2018 성인대상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11월30일 홍경한 미술평론가의 '그림으로 읽는 서양미술사' 강의로 시작된 이번 강좌는 5~7일 3일간 집중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근현대미술사학자 최열씨의 '시대의 거울 시대의 불꽃, 20세기 미술(5일)'과 역사비평가 이주한씨의 '한국미술 속으로(6일)', 독립큐레이터 고동연씨의 '반성과 확장의 현대미술(7일)' 강좌가 이어진다.
양구 군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는 (033)480-2655.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