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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시네마페스티벌 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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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부터 올 10월까지 도내에서 제작된 영화를 선보이는 영화제가 열린다.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가 주최하는 햇시네마페스티벌(2018 강원영화제)이 7일과 8일 이틀간 강릉 신영극장에서 열린다. 강릉의 지역영상단체인 이와미디어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이번 영화제는 강원도에서 제작된 단편영화의 극장 상영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 영화인 육성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만 18~29세의 도민 혹은 도내 대학 재학생들이 제작한 11편의 단편영화가 소개되는 '경쟁섹션'과 지난해 강원영상위원회 장편영화 제작지원작 '나는 보리(감독:김진유)', 올해 단편영화 제작지원작인 '대리(감독:김상호', '여름비(감독:김다나)', '피톤치드(감독:김영진)'로 구성된 '초청섹션'이 소개된다.

오석기기자 sgtoh@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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