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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도내서 영화·드라마·CF 58편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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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의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 '죽도 서핑 다이어리' 촬영 현장.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이하 강원영상위)가 2018년 한 해 동안 영화, 드라마, CF 등 58편의 영상물 촬영 유치를 완료했고, 현재 22편의 작품 촬영을 지원 중이라고 지난 27일 밝혔다.

특히 제작비의 일부 금액을 지원하는 2018 강원로케이션 인센티브 사업으로 영화·드라마 등 총 16편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 작품들은 도내에서 총 24억6,000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내 영상문화 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도 함께 추진했다.

영상인발굴지원사업 일환으로 도내 영상인들의 장·단편영화 6편 제작을 도왔고, 원주옥상영화제·강릉씨네마떼끄 등 총 4개의 도내 영상문화단체를 지원했다.

김성태 사무국장은 “영상물 촬영 유치로 제작진들이 강원도에서 직접적인 소비를 한 만큼 단기적이나마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본다”며 “이후에도 관광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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