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네번째 대관령겨울음악제 오늘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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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지역·서울에서 공연 올려

평창대관령음악제(예술감독:손열음·사진)가 마련한 2019 대관령겨울음악제가 8일 오후 2시 티켓 예매를 오픈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대관령겨울음악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 동안 원주, 춘천, 강릉, 정선, 평창 등 도내 시·군을 비롯해 서울지역에서도 관객과 만난다.

이번 대관령겨울음악제에는 손열음 예술감독을 비롯해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 타츠키 나리타, 비올리스트 막심 리자노프, 첼리스트 율리안 슈테켈, 레오나드 엘센브로이히, 플루티스트 조성현, 피아니스트 박종해, 베를린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하피스트 마리 피에르 랑글라메, 성악가 조재경 등이 무대에 오른다. 이와 함께 피아니스트 5명으로 구성된 가족 아티스트팀 'The 5 Browns', 유튜브 인기스타인 멜로디카 멘도 한국을 찾는다.

서울·평창·강릉 공연은 유료로 진행되며, 원주·춘천·정선 공연은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문의는 (033)240-1363.

이하늘기자 2sky@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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