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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드 인 강원 단편영화 상영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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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상위 총 5편 작품 소개

◇지난 5일 춘천에서 열린 '메이드 인 강원 단편영화 상영회'에 참석한 도 출신 영화인들. 왼쪽부터 원하라·박소진·김다나·김상호·김영진 감독.

지난 5일 오후 춘천의 한 영화관에서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가 주최하는 '메이드 인 강원 단편영화 상영회'가 열렸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2018년 강원영상인발굴지원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섯 편의 단편영화가 상영되고 김상호·김영진·박소진·김다나·원하라 감독이 관객들과 대화를 나눴다.

상영작은 △김상호(춘천) 감독의 '대리' △김영진(강릉) 감독의 '피톤치드' △박소진(춘천) 감독의 '소담의 텅 빈 추억을 위하여' △김다나(동해) 감독의 '여름비' △원하라(원주) 감독의 '그러려니'였다.

다섯 편의 영화 모두 감독들의 자전적인 내용을 바탕으로 만들어져 많은 관객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큰 호응을 받았다.

방은진 위원장은 “단편영화에 대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영화가 혼자 할 수 없는 작업인 만큼 앞으로도 영상위가 많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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