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100% 도내제작 드라마 `이몽' 막바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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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이 도내에서 막바지 촬영에 한창이다.

지난 11일 강원영상위원회(위원장:방은진)에 따르면 드라마 '이몽'은 100% 사전 제작 방식으로 강릉(선교장·아들바위공원), 홍천(홍천성당·홍천미술관), 평창(육백마지기·월정사), 정선(사북석탄역사체험관·삼탄아트마인) 등 도내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됐다.

배우 이요원, 유지태, 임주환, 남규리 주연의 첩보액션드라마로 일제강점기 대한독립을 위해 젊음을 불살랐던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강원영상위는 지난해 6월부터 이몽 제작진의 원활한 촬영을 위해 로케이션 정보 및 행정 지원 등 제작 지원을 했다. 특히 올 2월1일에는 최문순 지사, 김한근 강릉시장, 한왕기 평창군수, 허필홍 홍천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강원도 내 제작 지원 및 강원도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제작사와 체결했다.

다음 달 4일 MBC 새 주말드라마로 첫 방영을 시작한다.

최영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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